"Don't worry, be Belly:
어른 세상 속 순진무구한
벨리곰의 행동은 이해가 안 되고
눈치없어 보이지만
그런 모습이 귀엽고 통쾌하다!
벨리곰(Bellygom)
커여운 벨리곰은 우연히 유령의 집에 방문한 어린이가 흘린 풍선껌에서 탄생하였다. 유령의 집과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식탐으로 인해 놀이동산 속 유령의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. 그 후 벨리곰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행복을 주는 것을 즐거워 한다. 놀래키는 것을 좋아하는 벨리곰의 주변에서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. 오히려 놀이동산 속 유령의 집에 있을 때 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게된다.
꼬냥이(Go-Cat)
거친 길바닥에서 꿋꿋하게 살아온 꼬냥이. 입고있는 박스가 세상의 전부였지만, 벨리곰을 만나 더 넓은 세상이 궁금해져 벨리곰과 함께 하게된다. 박스 속 껌냥이의 모습은 가장 친한 벨리곰마저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큰 비밀이다. 풍선껌을 불다 터져버려서 얼굴에 촥! 붙어버렸는데 그 모습이 은근히 마음에 들어 떼지않고 그대로 두게되었다. 풍선껌 불기 고수로 잠깐이지만 하늘을 날 수도 있다.